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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통통한 여자 기준, 송혜교·이효리"

입력 : 2012-05-29 10:45:16 수정 : 2012-05-29 1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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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통통한 여자의 기준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MC를 맡고 있는 SBS 예능프로 '유&아이' 28일 방송에서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져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민감해지는 시기가 왔다"면서 "남자들에게 통통한 여자의 기준이 뭐냐고 물어보면 송혜교, 이효리라고 대답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MC 정재형은 "나는 봤을 때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 좋다"며 이효리의 말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남자들은 그렇게 얘기해놓고 결국은 날씬하고 마른 여자들과 데이트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 후 누리꾼들은 "여성들은 다이어트 하느라 정말 괴로워요" "이효리가 통통하면 나는 어쩌나" "아름다운 여성의 기준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것 아닌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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