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메트로지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의 '이지짐' 헬스클럽이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최초로 나체로 운동하는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헬스클럽 대표 메르체 라세카는 "나체주의자는 아니지만 문제없다"며 "이 지역에 있는 수영장이 매월 2회 누드수영을 실시하는 것을 보고 성공을 확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짐' 헬스클럽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누드 헬스클럽을 이용하겠냐고 묻는 질문에 90%가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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