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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Power 적립식 패키지’출시

입력 : 2011-02-21 10:36:44 수정 : 2011-02-21 1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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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21일부터 투자자가 투자방법 등을 직접 선택해 투자할 수 있는 ‘Power 적립식 패키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ower 적립식 패키지’ 서비스는 단조로운 기존의 적립식 투자방법과 달리 가입시 적립방법, 적립주기, 레버리지옵션, 적립목표(적립기간), 지급방법을 각각 선택하고, 이에 대한 세부적인 조건까지 투자자가 직접 결정할 수 있는 맞춤식 서비스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기존 정액적립식의 투자 전략에서 ‘지수 연동 적립’ 방법과 ‘레버리지 옵션’이라는 새로운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지수연동 적립은 KOSPI지수의 월간변화율에 따라 적립금을 변동시켜 적립하는 방식으로, 시장상승 시 적립금액을 증가시키는 추세추종 형과 시장하락 시 적립금액을 증가시켜 투자하는 역방향매매형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레버리지옵션은 투자자가 매월 적립하는 금액을 담보로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50~100%까지 융자를 받아 자동 투자하는 기능으로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적립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투자자는 ‘Power 적립식 패키지’ 서비스를 통한 상품 가입시 필요에 따라 최소 1년 이상의 만기를 설정해야 하며, 추가적으로 목표금액 혹은 목표수익률을 지정할 수 있다.

 최초 상품 가입 후 1년이 지나는 시점 이후부터 만기, 목표금액, 목표수익률 세가지 중 한가지 이상의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투자자의 적립은 중단되며, 투자자가 사전에 정한 지급방법에 따라 적립금이 지급된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부 김희주 이사는 “Power 적립식 패키지 서비스는 기존의 적립식 투자에 비해 그 투자방법이나 편의성 등을 한층 확대시켜, 다양한 선택요소에 따라 고객들이 맞춤형으로 투자구조를 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4월 29일까지 사은품 및 스마트TV, 갤럭시 탭, 모바일 주유상품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Power 적립식 패키지’ 서비스는 편입되는 펀드의 보수 및 수수료 외에 별도의 보수 혹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으며,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월 10만원 이상이다.

장원주 기자 stru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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