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지속되는 이 행사는 비행기 티켓 값을 89만원(VAT·유류할증료 별도)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승객 유치는 물론, 세계 150곳에 이르는 터키항공의 취항지를 적극 알리기 위한 행사다. 이를 통해 터키항공은 아시아와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를 잇는 항공자로서 입지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터키항공의 2월 이달의 취항지는 유럽과 중동·아프리카의 14개 도시에 걸쳐 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마드리드, 이탈리아의 로마·베네치아·밀라노,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포루투칼의 리즈본, 이집트의 카이로,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알레포,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그리스의 아테네, 튀니지의 튀니스가 대상 도시다.
터키항공 한국사무소의 김세진 마케팅 과장은 “터키항공 최초의 일반인 대상 프로모션으로 터키항공의 장점인 150여 개 취항지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한국 승객들이 터키항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박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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