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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대학 전공은 정보통신

지도교수 "성적은 중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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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1-09 19:50:08      수정 : 2009-01-09 19:50:08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로 지목돼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모(31)씨는 경기도 안성의 한 공과대에서 정보통신을 전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의 모교인 안성 D공과대 정보통신과 지도교수 방모 교수는 9일 “(박씨는) 전공 과목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성실하고 꾸준한 학생이었다”며 “성적은 중상위권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방 교수는 “재학 시절 2년 동안 3차례 이상 전공과목을 가르쳤고, 개인상담도 했지만 특별히 남들과 다른 점이 눈에 띄지는 않았다”며 “스승의 입장에서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D대학은 방학 중이라 학생들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정보통신과 사무실도 오전에는 문을 열었다 오후에는 개방하지 않았다. 대학 측에 따르면 박씨는 1997년 서울 소재 한 실업계 고교를 졸업하고 D대학 전파통신과(현재 정보통신과)에 일반전형으로 입학했다. 박씨는 무선이동통신을 세부전공으로 이수했으며, 1998년 병역 문제로 휴학한 뒤 2001년 2월 복학해 2002년 2월 졸업했다. 주로 무선통신과 전자회로, 이동통신 등 전공 과목과 영어회화, 국어, 수학 등 교양 과목을 이수했으며, 경제 관련 과목은 2학년 2학기에 수강한 ‘지구촌 경제와 직업 세계’가 유일했다.

안성=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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