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업황 회복 지연에 따라 전 직원의 구조조정에 나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최근 생산직 중심인 중국 인력과 사무직 중심인 한국 인력 모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건은 1년 치 기본 연봉에 위로금 2천500만원, 자녀 학자금 등이다.
중국에 거점을 둔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8인치 파운드리 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로 전력반도체(PMIC), 디스플레이구동칩 등 레거시(범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SK하이닉스시스템IC의 구조조정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와 장기간 시장 상황 둔화로 경영 상황이 악화한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 업황 회복이 지연되면서 경영 상황이 나빠졌고, 다양한 노력에도 실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이에 대한 자구책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돌아온 오세훈과 룰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1/04/128/20261104520955.jpg
)
![[세계포럼] 냉혈정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25/128/20260225519433.jpg
)
![[세계타워] 실종된 노동개혁, 커지는 청년 한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25/128/20260325521162.jpg
)
![[다문화칼럼함께하는세상] 문자가 늦다고 화내지 말아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11/04/128/2026110451779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