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47)이 시부상을 당했다.
27일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혜진이 이날 시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전혜진의 시부이자 故 이선균의 부친은 노환으로 별세했다. 전혜진은 유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전혜진은 지난해 12월 남편인 배우 이선균을 떠나보낸지 3개월 만에 비보를 전하게 됐다.
고 이선균은 지난해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같은해 12월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후 연예계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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