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다음달 4일까지 강의전담직 및 변호사를 각각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철도 분야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모 분야 및 인원은 강의전담직 2명과 변호사 1명으로, 우수인재 등용을 위해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강의전담직의 경우 만 55세~만 65세 이하의 고령자로 △박사학위 소지자는 10년 이상 철도교통 관련 업무 경력자 △석사학위 소지자의 경우 15년 이상 철도교통 관련 업무 경력 △학사학위 소지자는 20년 이상 철도교통 관련 업무 경력을 필요로 한다. 변호사의 경우 3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며, 서류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9일 발표된다.
부산교통공사는 강의전담직 채용을 통해 철도교통관제자격 증명을 교육할 수 있는 기관의 지위를 인정받는다는 계획이다. 또 변호사 채용을 통해 각종 송사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과 경영현안에 대한 법률 검토 및 자문을 통해 법률리스크를 관리할 방침이다.
2012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차량 운전 자격증명을 위한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부산교통공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관제 교육훈련 기관으로 추가 인정받아 철도차량운전면허와 철도교통관제자격 및 철도차량정비를 모두 교육할 수 있는 동남권 최고의 철도 분야 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채용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춰야 하는 자리인 만큼, 부산도시철도의 발전을 위해 뛰어난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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