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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서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 대회' 29일 팡파르

입력 : 2023-07-28 01:00:00 수정 : 2023-07-27 2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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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가 경북 울진군 후포해수욕장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북 울진군은 오는 29~30일까지 양일간 후포해수욕장 특설 경기장에서 여름 스포츠의 꽃인 ‘제6회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후포비치발리볼 대회 경기 모습. 울진군 제공

후포면 청년회 주최, 울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 24개 팀, 남자 24개 팀 총 48개 팀의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우승팀 남녀 각 1팀씩에는 우승컵과 시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준우승과 3위부터 8위 팀, MVP 선수 및 최우수심판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베스트 유니폼 팀에게는 각각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후포비치발리볼 대회 경기 모습. 울진군 제공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는 전국대회의 규모와 성장을 거듭해 올해 제6회째를 맞아 명실상부한 피서철 최고의 대회로 각광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황금빛 백사장과 푸른 바다, 은빛 파도가 어우러져 낭만적이면서도 젊음과 건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회”라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과 피서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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