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 친환경 행보,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에 ‘에코 물티슈’ 지원

7 년 연속 아기 물티슈 국내 판매 1 위 베베숲이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대회인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에 환경을 생각하는 ‘시그니처 블루 에코’ 물티슈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환경부와 환경재단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롯데그룹과 함께 여는 행사다. 지난 팬데믹 상황으로 현장에서 4 년 만에 진행됐으며, 전국 16 개 권역의 총 437 명의 어린이에게 수상 혜택이 주어지는 최대 규모 어린이 미술대회 행사다.

해당 행사에 함께하는 베베숲은 쉽고 재미있게 환경보호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좋은 행사 취지에 맞게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라인인 ‘시그니처 블루 에코 휴대’ 물티슈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처에서 참여 어린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특히 시그니처 블루 에코 휴대는 소비자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지난 4 월에 출시한 신제품이다.

베베숲 시그니처 에코는 생분해 되는 레이온 100% 원단으로 제품 1 개당 35% 이상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무라벨캡 적용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용 후 라벨을 별도로 분리할 필요가 없어 분리배출도 더욱 간편해져 최근 필환경 시대에 따라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베베숲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환경 보호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아가는 이 시대의 안전을 넘어 지구를 위한 실천에도 앞장서서 의미 있는 행사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베숲은 ECO-B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연과 환경을 위한 노력과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2015 년부터 레이온 100% 원단 적용, 2019 년 플라스틱 함량 감소 부자재 개발, 2021 년 ISO 인증획득, 2022 년 무라벨캡을 적용했다. 또한, 세계 산림경영을 촉진하는 국제적인 비정부 기관인 Forest Stewardship Council(산림관리협의회)에서 인증한 종이 박스와 물티슈 원단을 사용해 국제 산림보호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