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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출신 선데이 “딸 낳으니 문신한 것 후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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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5-05 11:24:51 수정 : 2023-05-05 1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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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천상지희 멤버였던 선데이(본명 진서윤∙36)가 어릴 때 했던 문신한 걸 후회한다고 밝혔다.

 

5일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고양이와 해골을 좋아하는 소녀였음”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팀버튼을 좋아하고 타란티노를 좋아하고 레옹과 파리넬레, 몽상가들을 보고 또 보며 마틸다 머리에 스폰지밥 가방에 잭 볼펜을 들고 다니면서 음악 들을 땐 피트통 따라한다며 스피커에 두 손 대고 듣고 시드비셔스를 좋아했고 오아시스 마지막 공연도 봤으며 영국에서 말 타면서 취미로 밴드하면서 사는 게 꿈이었음”이라며 과거의 취향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선데이는 “문신한 건 매우 후회됨. 라은이가 자꾸 초점책인줄 알고 쳐다봤음”이라고 털어놨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고양이 모양 타투가 새겨진 손목을 조명하고 있다. 과거 자신의 취향을 한껏 담은 문신을 했지만 돌이키기 어렵기에 딸을 낳은 지금은 후회한다고 밝힌 것.

 

한편 선데이는 지난 2005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했으며 2011년 멤버 다나와 함께 2인 유닛 천상지희 다나&선데이로도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20년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해 지난해 9월 첫 딸을 출산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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