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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저널’ 창간 김창동 작가 별세

입력 : 2023-03-09 21:21:49 수정 : 2023-03-09 22: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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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문학저널’을 창간, 발행해온 소설가 김창동씨가 8일 오후 서울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들이 9일 전했다. 향년 76세.

 

1946년 경북 영양에서 태어난 김창동은 1974년 장편소설 ‘제로상태’와 창작집 ‘바보마을’을 펴내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장편소설 ‘타인의 둥지’, ‘겨울석류’ 등을 펴냈다. 한때 출판사 대표, 신영와코루 홍보실장을 지낸 그는 2001년 격월간지 ‘문학저널’을 창간해 2005년 월간으로 전환한 뒤 2020년까지 발행했다. 2020년 가을호부터는 계간으로 발행되고 있다. 유족으론 2남(김지훈·김성훈)과 며느리 김은신씨 등이 있다.


김용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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