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완전체 컴백’ 예고…로우‧지우 내년 1월 전역

보이그룹 VAV. 에이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2023년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26일 소속사 에이팀엔터테인먼트는 “작년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던 로우와 지우가 2023년 1월11일에 전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VAV는 에이노·에이스·바론·로우·지우·제이콥·세인트 반으로 구성돼있다.

2020년 멤버 바론과 2021년 에이스, 로우, 지우의 군 입대로 공백기를 가졌던 VAV는 로우, 지우가 내년 군 복무를 마치는 대로 본격적인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로우와 지우는 팬들과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동반입대를 결정했었다. 

한편 에이노, 에이스, 바론, 제이콥, 세인트 반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대면 팬미팅 ‘Christmas Party With VAMPZ’을 개최했다.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한 멤버들은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앞서 VAV는 2021년 데뷔 6주년을 맞아 스페셜 디지털 싱글 ‘보고싶어서’를 발매, VAV를 그리워하고 있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VAV는 2023년 새로운 음악들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