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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안성기 “늙지 않을 줄 알았는데...” 대종상 공로상 수상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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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2-10 11:09:45 수정 : 2022-12-10 1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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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종상 영화제 캡처

 

배우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종상 영화제 공로상 수상에 인사를 전했다.

 

9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는 제58회 대종상 영화제가 진행됐다.

 

이날 공로상을 수상한 안성기는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과 영화인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안성기는 “오래 오래 영화배우로 살면서 늙지 않을 줄 알고 나이를 잊고 살았는데 최근 들어 시간과 나이를 멈출 수 없을 실감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현재 한국 영화인들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그 뿌리는 선배 영화인들이 심은 것”이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안성기는 “우리 영화와 영화인들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대종상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제 건강을 너무 걱정들 많이 해주시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들 뵙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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