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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황재균, 오늘(10일) 신라호텔서 결혼...“예쁜 사랑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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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2-10 10:21:20 수정 : 2022-12-10 1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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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티아라 멤버 지연(사진 왼쪽·본명 박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 오른쪽·KT 위즈)이 오늘(10일) 서울 신라호텔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지연은 지난 2월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나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나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내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같은 시간 황재균 또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지난해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나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결혼 발표 이후 지연은 예비 남편 황재균을 응원하기 위해 여러 차례 야구장에 방문하기도 했으며 황재균이 소속된 KT 위즈에 간식 차를 보낸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1993년생인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13년 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87년생인 황재균은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 넥센과 롯데를 거쳐 현재는 KT 소속이다. 국가대표 3루수를 지냈으며 지난 시즌엔 데뷔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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