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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안명수 휴스턴총영사 등과 美김치의 날·K푸드 확대

입력 : 2022-12-10 01:00:00 수정 : 2022-12-09 14: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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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최 전 의원 감사패 전달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 간담회 현장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3번째), 안명수 휴스턴총영사(우측 3번째), 강문선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우측 1번째), 최치시 박사(전 재미한인의사협회 회장)(좌측 2번째), 백기준 휴스턴대학교 교수(우측 2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8일 텍사스주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안명수 총영사, 강문선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최치시 전 재미한인의사협회 회장이자 박사, 백기준 휴스턴대학교 교수를 만나 텍사스주 ‘김치의 날’ 제정과 미 남부지역 K-Food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지난 10월말 텍사스주에서 공식 선포한 ‘김치의 날’이 주의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인구의 3분의 1이 살고있는 남부지역은 성장 가능성이 큰 수출 유망 시장”이라며, 인구수·경제 규모 측면에서 미국 내 2위를 차지한 텍사스주를 시작으로 김치를 비롯한 K-Food 수출이 남부지역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후, 김 사장은 캘리포니아주로 이동해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미국 사회에 김치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로 스티븐 최(Steven Choi, 최석호) 전 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식 현장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스티븐 최(Steven S. Choi, 최석호) 전 하원의원(좌측)aT 제공

스티븐 최(Steven Choi, 최석호) 전 하원의원은 작년 8월 캘리포니아주 의회에 최초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김치의 날’이 뉴욕, 버지니아, 워싱턴DC 등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어 미 주류사회에 김치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지난 11월 김 사장은 제럴드 코놀리(Gerald E. Connolly) 버지니아 연방하원으로부터 ‘김치의 날’ 제정 확산 및 한국김치를 미국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일에는 뮤리얼 바우저(Muriel Bowser) 워싱턴D.C 시장으로부터 의회에 통과된 ‘워싱턴D.C 김치의 날 선포문’을 전달받았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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