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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심각한 기후변화 대응 ESG 경영 공유·실천

입력 : 2022-12-09 01:00:00 수정 : 2022-12-08 15: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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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는 8일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정’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7월 5일에 열린 1차 세미나에 이은 2회차다.

앞서 ESG 관련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마련됐고 이날 환경교육,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천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40개 협약기업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하공전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총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진행하는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7월부터 강화된 환경기준에 부합한 전기차 훈련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자동차,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부품생산 스마트공장 등 여러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센터는 내년에도 여러 협력사와 함께 자율주행 분야 소프트웨어와 차량 반도체 설계 등 폭넓은 과정을 열 예정이다. 김종우 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발빠른 산업 전환의 필요성이 있다”며 “강화되는 환경 규제를 해결하려면 기술 개발과 ESG 경영 이해도 요구된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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