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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은 쓰레기” ‘마약 아이돌’ 지목에 빅스 출신 홍빈,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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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05 10:42:37 수정 : 2022-11-05 1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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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치 캡처

 

빅스 출신 홍빈(본명 이홍빈·사진)이 ‘마약 아이돌’로 지목된 데 대해 극구 부인했다.

 

4일 홍빈은 트위치 채널에 “오늘은 휴방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빈은 “기레기들 때문에 오늘 인기가 많다. 기자는 쓰레기”라며 “나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나는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하루 열한시간이 평균 방송인데 무슨 언제 (마약)을 하냐”라며 “누가 마약 주사 맞고 물리치료를 받냐. 이 씨라고 아예 대놓고 얘기를 하더라”라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같은 날 언론에는 아이돌 그룹 출신 20대 남성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4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아이돌 그룹 출신 2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며 경찰은 A씨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12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으나, 팀 해체 후 가수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한 후 구속영장 신청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이 보도되자 일각에서는 2012년 데뷔한 아이돌, 아이돌 출신 BJ인 특징 등을 미루어 A씨가 빅스 출신 홍빈이라고 추정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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