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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부자… ‘억’ 소리 나는 엄청난 재력가와 재혼한 이혜영의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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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27 18:11:23 수정 : 2022-11-14 2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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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재혼한 남편, 최대 사모펀드의 파트너이자 창립 멤버”
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출신 방송인 이혜영(맨 아래 사진)과 재혼한 남편의 엄청난 재력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혜영의 남편은 최대 사모펀드의 파트너이자 창립 멤버로, 운용하는 자금만 27조원을 관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재혼 후 꽃길 걷는 방송인 이혜영, 상위 1% 부자 남편의 직업은?’이라는 제목으로 이혜영 남편인 부재훈 MBK파트너스 대표를 소개했다. 

 

부 대표는 이혜영보다 한 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하와이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패널(토론자)들은 이혜영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 나온 집을 보고 “궁궐같다”라고 감탄했다.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는 “사람들을 더 놀라게 한 건 남편의 재력이었다. 그는 최대 사모펀드라고 하는 어떤 회사의 파트너이자 창립 멤버였다”라고 소개했다.

 

홍 기자에 다르면 두 사람이 재혼한 2011년 MBK가 운용한 자금은 240억 달러, 한화로 약 27조원에 달했다. 

 

그는 “이 정도 돈을 남이 맡겼다는 것은 실력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것”이라며 “이 정도 자금을 운용하는데 (부 대표는) 과연 수익을 얼마나 내고 있을까”라고 설명했다.

 

최정아 연예전문기자는 부 대표와 이혜영의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최 기자는 “당시 이혜영은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다고 했다”라며 “연세가 든 부모님을 보면서 ‘빨리 결혼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 같은 소개팅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당시 7명의 남자를 세 번씩 만났고 7번째 남자가 현재 남편”이라면서 “7명의 남자가 동시에 이혜영에게 관심을 보였는데, 현재 남편이 이 사실을 알자마자 아무도 못 만나게 매일매일 이혜영과 약속을 잡았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홍 기자는 이혜영과 그의 남편의 결혼을 예언한 역술인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어느날 (이혜영)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더라. (어머니가) ‘딸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너를 행복하게 해준다’라고 하더라”라며 “일곱 번째 남자에게는 딸이 있었다고 한다, 이혜영은 운명처럼 느꼈고 결혼 후 11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신혼처럼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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