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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남편 도경완, 연우·하영 중 하나 갖다 버리자고” 충격 발언...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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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17 09:54:37 수정 : 2022-10-17 0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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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장윤정이 자녀들의 다툼 중재 비법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인도 아빠 투물과 남아공 아빠 앤디가 다나, 라일라를 공동육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나, 라일라는 별안간 장난감을 두고 쟁탈전을 시작했다. 물건을 던지고 화를 낸 라일라는 이내 다나와 화해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그를 졸졸 쫓아다니기만 했다. 결국 다나 아빠 투물이 두 아이를 함께 앉히고 손을 잡으라고 해 화해 시간을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자신의 경험담을 빌려 “싸우지 말라고 하면 둘 중 하나가 원망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남편이랑 술 마시면서 얘기하면 ‘도저히 힘들어서 둘 다 못 키울 것 같아’ 이런 식으로 말한다”며 “눈치를 채면 남편이 ‘앞으로 싸우면 둘 중 하나는 갖다 버리자’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장윤정은 “그러면 애들은 갑자기 ‘오빠 우리 재밌게 놀자’ 이런다”고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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