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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할 때까지 살자” ‘결혼 20주년’ 김송, 500만원 현찰 선물 받고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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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08 16:54:00 수정 : 2022-10-08 16: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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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클론 출신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결혼 20주년을 맞았다고 밝히며 남편 강원래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8일 김송은 인스타그램에 “20주년 결기. 2003.10.12. 고마워 더 잘할게. 건강하자. 아직 어린 선이 위해서 사랑해. #연애결혼32년차 #사별할때까지살자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7일 ‘결혼기념일’이라는 이름으로 500만원이 입금된 내역이 담겨 있다. 이에 김송은 “사별할 때까지 살자”며 남편 강원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송과 강원래는 2003년 10월12일에 결혼했으며 김송은 시험관 아기 시술 8번 만에 성공해 결혼 10주년인 2013년에 아들 강선 군을 임신, 2014년 출산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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