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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알몸으로 女전용 고시원 침입한 20대 檢 송치

입력 : 2022-10-02 06:25:00 수정 : 2022-10-02 14: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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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건물 공용화장실서 A씨 검거

 

한밤중 알몸으로 여성 전용 고시원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일 경찰은 주거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8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50분께 한 여성 고시원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알몸 상태로 옆 건물 옥상에서 해당 고시원 건물 옥상으로 넘어갔고, 창문을 통해 5층에 있는 피해자 고시원 방으로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놀란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수색을 통해 옆 건물에 위치한 고시원 공용화장실에서 A씨를 검거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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