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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 ‘일침’ 한 이동욱 “아직 내 성격 몰라서 이러나”...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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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22 09:48:38 수정 : 2022-08-22 09: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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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이동욱이 일부 팬들에게 일침을 날린 사연이 주목 받고 있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동욱 프메 근황.jpg’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유료 소통앱 프라이빗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메시지 속 이동욱은 일부 팬들에게 “그 배우들한테 (사진) 찍어 달라고 하라. 왜 나한테 그러냐”, “범이 셀카는 범이한테 찍어 달라고 그래. 범이 프메 얘기 거기서 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질투가 아니다. 아직 내 성격을 잘 몰라서 이러나 본데 내가 왜 여기서 다른 배우 얘기를 해야 하냐”, “브이앱 때도 그렇고 왜 항상 다른 배우 얘길 나한테 묻는지 모르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내용으로 미루어 일부 이동욱의 팬들은 그에게 다른 배우들을 언급하며 셀카를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동욱은 “한 번쯤은 말할 때 되서 말하는 것”이라며 이같은 요구가 빈번했던 것을 시사했다.

 

또 이동욱은 “진짜 화 안 났다. 오해하진 말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욱한테까지 다른 배우 안부를 묻는다고?“, “너무하긴 했다“, “오죽하면 직접 저런 말을 할까”,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좋다”, “그래도 저렇게 얘기해주는 게 대인배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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