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8-12 01:00:00 수정 : 2022-08-11 2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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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등 주택정책을 책임질 주택정책실장(1급)에 유창수(52·사진) 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대외협력경영고문을 내정했다고 서울시가 11일 밝혔다.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됐다.
유 내정자는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석사를 거쳐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 도시계획연구부, 서울시장 정책보좌관, 이스트아이그룹 도시본부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유 내정자는 임용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친 후 오는 19일 공식 임용된다.
시는 이날 민선8기 첫 3급 이상 간부에 대한 19일자 전보 인사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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