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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운드바, 누적 판매량 3000만대 돌파

입력 : 2022-07-25 01:00:00 수정 : 2022-07-2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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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08년 사운드바를 처음 출시한 이후 올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30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8년 업계 최초로 본체와 우퍼를 무선으로 연결한 DVD 일체형 사운드바인 HT-X810을 출시하며 사운드바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블루레이 플레이어 일체형, 진공관 탑재, 커브드 디자인 적용 제품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2021년에는 업계 최초 11.1.4 채널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사운드바의 기준을 제시했다.

 

글로벌 조사기관인 퓨처소스(Future Source)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점유율 19.6%를 기록하며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완벽한 영상을 즐기기위해 사운드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삼성 사운드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음질·디자인·연결성 등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기능과 다양한 취향에 맞는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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