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허리 상태 50~60대”...결혼 앞두고 무슨 일?

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보라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10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 차현우와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심각한 수준의 허리 상태를 공개했다.

15일 황보라는 인스타그램에 “심각한 내 허리. 거기다 창피하게 가스까지. 허리가 50~60대라는데 이제 무조건 근력 운동을 해야겠다. 골프는 잠정 은퇴할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리 부위를 찍은 엑스레이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엑스레이 사진에는 심각하게 휘어있는 황보라의 척추가 담겨 걱정을 자아냈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합니다”라며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차현우(〃 김영훈)와 지난 2013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며 당시 두 사람은 “1년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 현재 10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