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사진)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련한 눈빛을 담은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구혜선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눈빛과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글에서 언급한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것.
하지만 이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연출한 모습으로, 구혜선은 해당 광고 시나리오를 직접 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의미심장하다”, “자신의 경험을 녹인 듯”, “연기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영화 감독 및 작가 등으로 활동한 그는 지난 6일 ‘구혜선의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 20th’를 발표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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