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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생활력 만렙? “‘오징어 게임’ 대박 후에도 배달 알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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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2-25 14:11:38 수정 : 2022-02-25 15: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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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지금 우리 학하교는’에 출연한 배우 이유미(사진 가운데)가 최근까지도 알바를 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이무진부터 이유미와 윤찬영, 비투비, 소닉스톤즈가 출연한다.

 

먼저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역인 배우 이유미와 윤찬영이 스케치북을 찾아 이들은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Dream’으로 숨겨왔던 가창력을 자랑, 풋풋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진 토크에서 두 사람은 ‘Dream’을 선곡한 이유로 “둘 다 로맨스 욕심이 많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첫 예능 출연임을 밝히며 “섭외 요청에 당황하긴 했지만, 둘 다 노래를 듣고 부르는 걸 너무 좋아한다”, “평소 스케치북의 짤을 많이 찾아본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예능 첫 출연인 만큼, 이날 이유미와 윤찬영은 각각 이색 과거를 고백하며 엉뚱한 매력을 자랑했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었다고 밝힌 윤찬영은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즉석에서 김하온의 ‘붕붕’으로 화려한 랩 실력을 자랑했는가 하면,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 촬영이 끝난 후에도 도보 배달 알바를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사실 심각한 길치다”, “돈이 걸려있으니 길눈이 밝아지더라”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또한 이유미와 윤찬영의 토크 중 이무진이 깜짝 등장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과거 같은 보컬 학원에 다니며 친해지게 됐다고 인연을 밝힌 윤찬영과 이무진은 학원에 다녔을 당시 함께 불렀던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군필돌’ 비투비가 스케치북을 찾았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비글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여전한 찐친 케미와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토크 내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그동안 군백기를 가졌던 비투비의 멤버 중 임현식은 군대에 있을 당시 ‘육군 창작 병영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과 함께 즉석에서 화음을 넣어 불러보기도 했다. 비투비의 감미로우면서도 박력 넘치는 군가를 들은 유희열은 “이렇게 밴딩이 많이 들어간 군가는 처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비투비는 오랜만에 스케치북을 찾은 만큼 대표곡 ‘그리워하다’부터 신곡 ‘노래 (The Song)’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발라드돌’다운 깊은 감성과 여전한 가창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스케치북에서의 무대가 신곡 ‘노래 (The Song)의 첫 무대임을 밝혔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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