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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다이어리] 선수 2명 중 1명이 여성… 역대 최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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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2-15 19:48:29 수정 : 2022-02-15 23: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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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 2명 중 1명이 여성… 역대 최고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출전 선수 2명 중 1명이 여성으로 역대 여성 참가율이 가장 높은 동계올림픽으로 나타났다. 15일 중국 매체 펑파이(澎湃) 등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2892명 가운데 여성이 1314명(45.4%)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체 109개 세부 종목 중에서 여성 선수가 출전한 종목은 53%에 달한다. 이번 올림픽 신규 종목 7개 중에서도 여성 종목이 2개, 혼성 종목이 4개다. 여성 참가 종목이 확대돼 출전 여성도 늘어났다는 것이 조직위 설명이다.

 

베이징 올림픽 메달 디자인

싱가포르 金포상금 8억8000만원 최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국 중 메달 포상금을 가장 많이 주는 나라는 싱가포르로 나타났다. 15일 미국 경제방송 CNBC가 나라별 메달 포상금을 집계한 내용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73만7000달러(약 8억8000만원)를 준다. 싱가포르 다음으로 금메달 포상금이 많은 나라는 카자흐스탄(25만달러), 말레이시아(23만6000달러), 이탈리아(21만3000달러), 필리핀(20만달러), 헝가리(16만8000달러) 순이다. 한국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6300만원, 은메달을 따면 3500만원, 동메달을 따면 2500만원을 각각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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