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강석우 “3차 접종 후 시력 저하로 라디오 DJ 6년 만에 하차”

입력 : 2022-01-28 08:34:45 수정 : 2022-01-28 18:42:5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강석우 SNS

배우 강석우(65)가 시력 저하로 6년 넘게 진행한 라디오 방송에서 하차했다.

 

강석우는 지난 27일 자신이 DJ를 맡아온 CBS라디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아당)를 진행하면서 이날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밝혔다.

 

강석우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이후 한쪽 눈의 시력이 점점 나빠졌다.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 힘들다"면서 이렇게 전했다.

 

강석우는 한쪽 눈에서 비문증과 번쩍임 증상도 발생했다고 했다. 비문증은 통증은 없으나 눈에 무엇인가가 떠다니는 것 같거나 까만 점 같은 것이 보이는 증상이다.

 

강석우는 이날 방송 현장의 마지막 부분을 영상으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애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석우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이 프로그램의 DJ로 진행을 맡아왔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