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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 오는 3월 10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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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27 17:00:37 수정 : 2022-01-27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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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화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돌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29·사진)가 결혼한다.

 

채주화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싶은 동반자가 생겨 올해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늘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설명했다.

 

채주화는 “그분에게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 언제나 기댈 여유를 주고, 지친 날에는 시원한 그늘을 내어주는 그런 아내가 되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께서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채주화의 예비 신랑은 친척 언니의 소개로 만난 10세 연상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채주화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다.

 

2019년 그룹이 해체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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