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천 연안부두·소래포구 어시장서 수산물 사면 상품권 드려요”

입력 : 2022-01-25 01:00:00 수정 : 2022-01-24 15:00:2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인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중구와 남동구의 연안부두·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해양수산부와 공동 추진하는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일환으로 수산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어시장 2개소를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현장의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금액별 △6만8000원 이상 2만원 △5만1000원~6만8000원 미만 1만5000원 △3만4000원~5만1000원 미만 1만원 △1만7000원~3만4000원 미만은 5000원을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다만 시장별 참여 점포에 한하며 젓갈류 포함 가공식품, 일반음식점, 온라인 상품권 할인 및 정부 비축 방출 품목 등은 제외된다. 상품권 지급 규모는 총 1억원으로 전량 소진될 경우 종료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소비자는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상인들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