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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배우로서 자존감 많이 떨어진 상태…출연 제의 거절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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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13 10:39:59 수정 : 2021-12-13 10: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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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캡처

 

배우 신지수(사진)가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신지수는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배우 황인영은 “산후 우울증이 온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순간 그 시기를 넘어가니까 약간 안정감이 오는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에 신지수는 “출연 제의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배우로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애는 마냥 내가 좋다고 나만 찾으니까 아이를 통해 자존감을 찾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나아가 “나를 위해서 일을 하긴 하지만 딸을 위해서 일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지수는 지난 2017년 11월 4살 연상인 작곡가 겸 음악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해 딸 이봄이 양을 낳았다. 

 

한편 지난 2000년 SBS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2006년 KBS 2TV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에 출연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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