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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박소현, 결혼설 해명 “내 신랑이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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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2 10:55:07 수정 : 2021-12-02 1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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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방송인 박소현(사진·50)이 결혼설을 해명했다.

 

박소현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개그맨 김구라(본명 김현동)는 “결혼한다고 기사가 떴길래 봤더니 라디오와 결혼했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박소현은 “제가 솔로인데 라디오를 20년 하다 보니 ‘라디오씨와 결혼했어요’라는 부캐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신랑이 라디오씨”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결혼한 콘셉트가 부캐인데 아버지 친구들은 지금도 연락이 온다”고 털어놨다.

 

또 “‘딸이 결혼했으면 나한테 청첩장을 보내야지’라면서 오해하시더라”라고 호소했다.

 

나아가 “저는 결혼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개그우먼 홍현희는 “우리 언니 결혼해야 돼요”라고 반응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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