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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12월 8일부터 청약

입력 : 2021-12-01 01:18:00 수정 : 2021-11-30 18: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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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조감도

아파트 브랜드 ‘더휴’로 유명한 한신공영이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대에 조성중인 경제자유구역 내 ‘펜타시티’에 공동주택 2192가구를 짓고 내달 8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9일 1순위·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 방식이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2개 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5개 동으로, 전용 84 ~ 99㎡ 총 2192가구 (A2블록 1597가구·A4블록 595가구) 규모다.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시티는 포항시 첫 경제자유구역이다. 약 250개 기업 유치가 예정돼 있는 만큼 고용창출 효과 약 5500명 · 경제파급효과 약 8300억원이 추산된다.

 

또한, 이인지구·KTX신도시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인접해 있어 신흥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예정부지가 자리해 자녀들의 통학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펜타시티 내 국제학교 유치를 추진 중이며, 포항예술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투시도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펜타시티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쉽고, 대형마트·병원·극장·공공기관 등이 밀집 조성돼 있는 원도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공원과 숲으로 둘러싸인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투자가치도 높다. 지난해 말 포항시 남구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규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된다.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없는데다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고, 세금 및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이밖에도 중도금 전액 무이자도 적용된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인데다 ‘한신더휴’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 분양단지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더휴’를 비롯해 차별화된 내외부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7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8~ 31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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