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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로지, 한복의 멋 세계에 알린다

입력 : 2021-11-25 01:00:00 수정 : 2021-11-24 14: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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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가상인간 로지가 의기투합해 세계인에게 한복의 멋을 알리는데 나서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미국 현지 시간 23일 오후 7시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이들이 등장한 한복 디지털 패션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가 함께한 ‘한복 디지털 패션쇼'를 짧게 편집한 것으로, 전체 영상은 24일 한복물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또 로지가 디지털 패션쇼에서 한복 차림으로 찍은 화보 10점을 30일 누리소통망에서 볼 수 있다.

한복 디지털 패션쇼 '한복웨이브(Hanbok Wave)-한복의 물결이 온다'는 '한복 분야 한류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의 결과물이다.

올해는 김혜순한복, 꼬마크 바이 돌실나이, 단하주단 등 한복업체 10곳이 함께했다. 이들 업체는 8월부터 한복 상품 기획·개발을 시작해 총 70벌을 개발했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등 대중문화를 통해 해외에서 우리 옷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복도 한류 문화예술인과 함께 신한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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