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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외우기 힘들어 스트레스 받아”…홍진희가 드마라 출연 중단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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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2 09:18:02 수정 : 2021-11-22 1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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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진희(사진)가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건강청문회’에는 배우 홍진희가 출연해 20대 몸매를 공개하는 한편 근황을 전했다.

 

홍진희는 “타고난 건강 체질”이라며 “기저 질환도 없고 잔병치레도 안 했다. 가족력도 없고 감기도 안 걸린다”고 체질적으로 건강함을 밝혔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걱정되는 부위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종아리가 얇아지고 근육이 줄더라. 체지방도 늘어서 8kg 정도 쪘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건강하고 마른 몸매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홍진희는 초호화 싱글 하우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거실과 탁 트인 주방, 중국 무명작가의 대형 그림이 여러 점 걸려 있는 등 홍진희 특유의 감성이 전해졌다.

 

또한 홍진희는 자신의 사진으로 가득한 방도 공개했다. 그중에는 20대 비키니 사진도 담겨 있었고 심진화는 “내가 선배님 몸매면 이렇게 사진 붙여놨을 것”이라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아울러 자신의 근황에 대해 홍진희는 “드라마 활동을 안 한 지 오래”라고 말을 이어갔다. 그는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 대사 외우는 것도 힘들어서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 아니냐.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노력한다”며 가끔 집으로 지인들을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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