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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교 축구부 등 신규 확진 17명 발생… 누적 48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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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16 10:37:03 수정 : 2021-09-16 1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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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뉴시스

16일 울산에서는 고등학교 축구부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4853명으로 늘어났다.

 

14명은 앞선 확진자와 접촉에 따른 감염사례다. 이들 중 5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으로는 전날 집단감염이 확인된 현대고 축구부 관련이 2명 추가됐다. 해당 집단 누적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6명, 남구 4명, 동구 5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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