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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1만 5669명 지원… 경쟁률 8.76대 1

입력 : 2021-09-16 02:00:00 수정 : 2021-09-15 14: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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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789명 모집에 1만5669명이 지원해 8.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실기우수자 전형의 공연예술학과는 49.59대 1을 보여 지난해에 이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부분의 모집에서 전년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대 입시 관계자는 “인천대가 가진 수도권 국립대학이란 장점과 최근 급격한 성장세가 지원자들에게 높게 평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교과성적우수자의 경우 13.05대 1, 신소재공학과 45.5대 1, 국어교육과 31.67대 1로 나타났다. 또 수학교육과, 문헌정보학과, 경제학과 등이 2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로 기록됐다.

 

올해 신설된 지역균형 전형에는 287명 모집에 1694명이 지원해 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기추천 전형에서는 패션산업학과 19대 1, 신문방송학과 13.8대 1 경쟁률로 집계됐다. 이외 사회복지학과, 에너지화학공학과, 유아교육과, 윤리교육과 등은 경쟁률이 10대 1을 넘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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