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모모, 공개열애 1년 6개월만에 결별설…소속사 “확인 중”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8)과 트와이스 모모(25)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관계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돌 대표 커플이었던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최근 이별했다.이에 대해 김희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모모의 소속사 JYP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8월 열애설이 났으나 당시 이를 부인했고, 2020년 1월 한 차례 더 열애설이 흘러나오자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온 바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청소년 드라마 KBS 2TV '반올림'을 통해 데뷔한 후 슈퍼주니어 멤버로도 활동,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희철은 현재는 JTBC '아는 형님', ,SKY-채널A '강철부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다. 모모가 속한 트와이스는 그간 다양한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대표 K팝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신곡 '알콜-프리'(알코올-프리,Alcohol-Free)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윤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