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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즌' 차박 가능한 SUV모델, 6월 대거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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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14 10:13:14 수정 : 2021-06-14 1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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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 홈페이지 캡처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되며 ‘차박’이 가능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종이 6월 들어서만 최대 10여종의 공개된다고 전했다.

 

해당 자동차들은 최상위 럭셔리 모델부터 전기차를 포함한 고성능 모델까지 라인업이 다양한 것은 물론 ‘가성비’ 모델까지 포함돼 소비자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1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다음달 첫 전용 전기차인 EV6 출시를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추가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앞서 기아는 지난 4월 EV6의 사전계약을 진행하며 3만대 이상의 수요가 발생, 일정보다 조기 마감한 전적이 있다. 또한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 니로의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의 연식변경 모델도 출시해 SUV 시장의 선점을 노리고 있다.

 

또한 르노삼성은 작년 선보인 XM3의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이번 모델은 기술적인 사양이 강화됐으며 디자인 측면에서는 수출 모델 ‘뉴 아르카나’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됨까지 갖췄다. 

 

이에 수입 브랜드도 SUV 영역에 활기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소형 전기 SUV인 EQA를 공개했다. EQA는 1회 충전으로 426㎞(유럽 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BMW코리아는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전기 SUV iX와 내년 2월 선보일 4도어 그란 쿠페 i4의 사전계약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뉴 F-페이스’ 부분변경 모델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의 연식 변경 모델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14일 중형 SUV인 Q5의 부분변경 모델을, 15일에는 최상위 고성능 라인인 RS Q8을 각각 출시한다. 더불어 캐딜락코리아는 ‘SUV의 역작’으로 꼽히는 에스컬레이드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해 더 많은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할 예정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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