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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 감독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 마침내 개봉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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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01 09:46:38 수정 : 2021-06-01 09: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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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렌치 디스패치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에서 ‘문라이즈 킹덤’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개들의 섬’으로 많은 영화팬을 그러모은 웨스 앤더슨(Wes Anderson) 감독의 차기작 ‘프렌치 디스패치(The French Dispatch)’의 개봉일이 마침내 확정됐다.

 

지난 29일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영화제 스케줄을 포함한 영화의 개봉 일자가 공개됐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7월에 열릴 제 74회 칸 영화제와 뉴욕 영화제 출품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현지 극장에 상영된다.

 

앞서 해당 영화는 해외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라인업으로 이미 전 세계적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출연진에는 틸다 스윈튼을 더불어 최근 영화 ‘노매드랜드’에서 열연을 펼친 프란시스 맥도맨드, 빌 머레이, 애드리언 브로디, 베니시오 델 토로, 레아 세이두, 티모시 샬라메, 에드워드 노튼 등이다. 

 

한편 웨스 앤더슨의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봉일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으며 전 세계 오픈 스케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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