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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 집서 머리카락 발견…거짓말 제일 싫어” 이연수가 고백한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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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25 15:57:46 수정 : 2021-05-25 15: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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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하이틴 스타 이연수(사진)가 과거 연애 경험에서 비롯된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2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배우 이연수가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를 되짚어봄과 함께 앞으로의 사랑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이연수는 “새로운 사랑을 찾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20대 때 만났던 남자친구의 집에서는 다른 여자의 머리카락을 발견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나는 머리가 짧았는데 긴 머리카락이 있었다. 이게 뭐냐고 묻자 변명을 했다”면서 “거짓말하는 남자가 가장 싫다. 친구들하고 노는 걸 너무 좋아하는 사람한테 많이 지친 것 같다”고 밝힌다.

 

이연수는 연애에 대한 다각도 분석을 위해 사주 전문가와 타로 전문가를 만나 연애 성향과 문제점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주 전문가를 만난 이연수는 “남자 보는 눈이 없다”는 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모성애가 강해 완성되지 않은 남자에 대한 동경이 있다며 똑 부러지고 완성된 남자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분석에 대해 맞다며 인정을 한다.

 

이연수는 “항상 주변에 좋은 분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며 “돌아보니 좋은 분들은 이미 다 짝을 이뤘고 혼자 덩그러니 남겨졌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이연수의 다사다난했던 연애 이야기는 25일 오후 8시40분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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