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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UAM교통관리시스템 개발

입력 : 2021-05-06 02:30:00 수정 : 2021-05-05 2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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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UAM 팀 코리아’ 구성

대한항공이 지난달 각 부서 전문가로 구성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 TF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난해 6월 출범한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 ‘UAM 팀 코리아’의 일환으로 꾸려졌다. 무인기와 드론 개발을 담당하는 항공우주사업본부를 주축으로 정비와 관제시스템 분야 전문가가 합류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항 경험을 바탕으로 UAM의 교통관리시스템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한화시스템이 직접 UAM 기체를 제작하려는 것과 달리 대한항공은 우선 항공교통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국적 1위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경쟁사와 달리 항공관제시스템 분야에서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구상에 따른 것이라는 전언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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