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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홀씨 대출 목표 초과… 지난해 3조7000억원 공급

입력 : 2021-04-19 20:26:49 수정 : 2021-04-19 22: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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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행권의 새희망홀씨 상품 공급이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전이 필요했던 저소득·저신용자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새희망홀씨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종전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사람에게 최대 3000만원(연 10.5% 상한)까지 빌려주는 상품이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의 새희망홀씨 대출액은 3조6794억원(21만2857명)으로 목표액(3조4000억원)을 8.2% 초과했다.

 

은행별 실적을 보면 신한은행(6816억원)이 가장 많았고, 이어 농협(6102억원), 국민(5975억원), 우리(5518억원), 하나(5259억원), 기업은행(3033억원) 순이었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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