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7일 들어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62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84명보다 39명 많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평일에 비해 신규 확진자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이날은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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