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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수현, 역술가 사진 도용에 “너무 용하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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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02 11:22:33 수정 : 2021-03-02 16: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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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수현(34·사진)이 사진을 도용당했다.

 

손수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나 사주보냐고 연락이 왔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손수현은 한복을 입고 웃음을 짓고 있다. 그런데 사진 옆에는 상담사 프로필 및 약력, 전화번호가 적혀있어 손수현의 사진을 도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손수현은 “아쟁 전공할 때 찍었던 사진인데 왜 저기있냐. 너무 웃긴다ㅋㅋㅋ”라며 “사진이 너무 용하게 나왔나? 용해서 도용?”이라고 밝히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수현은 2013년 버스커버스커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일본 유명 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KBS2 드라마 ‘블러드’, OCN ‘실종느와르 M’,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 출연했다. 

 

이후 영화 ‘마더인 로’, ‘프론트맨’ 등의 단편영화에 출연한 손수현은 직접 자신이 감독한 ‘프리랜서’, ‘선풍기를 고치는 방법 등’을 내놓으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손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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