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굴욕의 추억 “공항서 찍힌 사진에 블러 처리…팬들 요청으로 정정”(아형)

샤이니 온유(사진)가 굴욕적인 사건으로 공항에서 찍힌 사진을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샤이니 멤버 온유, 태민, 민호, 키가 신곡 ‘돈 콜 미’(Don't Call Me)의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그 중 온유는 ‘데뷔 후 겪은 굴욕적인 일’에 대해 나를 맞혀봐 퀴즈에서 문제로 출제했다. 이에 김희철은 “공항에서 얼굴에 블러 처리를 당했다”고 정답을 말했다.

이에 온유는 “기자가 날 못 알아보고 일반인 초상권 보호 차 얼굴을 블러 처리했다. 기사 제목도 ‘출국하는 4명 이런 뉘앙스였다”며 “매니저 형이랑 같이 블러 처리됐다. 나중에는 팬들의 요청으로 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키는 “온유도 충격 받았는지 옷을 잘 입고 다녔다”고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