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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히터 켜놨다" 김재우, ♥조유리와 달달한(?) 대화 내용 공개…꿀 떨어지는 저장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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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2-15 17:58:26 수정 : 2021-02-15 17: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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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41·사진)가 아내 조유리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해 화제다.

 

김재우는 1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 아내가 무슨 사진을 보내든 일단 5분 이상 보고 답장해라. 형 오늘 차에 히터 켜놨다”라는 글과 함께 메신저 대화 캡처본을 공개했다.

 

아내 조유리가 보낸 음식 사진을 확인한 김재우는 조심스레 “돌이야?”라고 물었고, 이에 아내는 “내가 만든 팬케이크”라고 답했다.

 

이어 김재우는 바로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너무 맛있겠다”고 답장을 보냈지만, 아내는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그는 아내 조유리를 ‘강아지’라고 저장,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돌이라 했다가 급 태세전환이시네요”, “들어갈 때 딸기나 메이플시럽 지참하세요”, “한파주의보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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