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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터보 김정남, 노안 지적에 “내가 바로 박남정 키드"

입력 : 2021-01-25 09:33:12 수정 : 2021-01-25 09: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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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방송화면 캡처

터보 김정남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박남정 키드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서는 ‘전설의 귀환, 오빠가 돌아왔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정남은 출연자들이 직접 불러준 생익 축하 노래에 "오늘 오신 분들 중 제가 막내다. 반 백살. 오십 년이다. 지금까지 받은 생일 선물 중 '아침마당' 출연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도 출연 못한 ‘아침마당’을 제가 먼저 출연하게 됐다.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종국이 섭외는 저를 통해서 하시라. 제가 선배라 말은 듣지 않겠냐”며 “2년 조르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출연진은 생일인 김정남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김정남은 “오늘 오신 분들 중 제가 막내다. 반 백살. 오십 년이다. 지금까지 받은 생일 선물 중 ‘아침마당’ 출연하게 돼 뜻깊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진행자가 "외모는 가장 형님 같아서 아쉽다"고 말했고 박남정은 "나처럼 적당히 춤을 추면 괜찮지만, 너무 춰서 김정남이 이렇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남은 노안 지적에 "문제가 있다. 제가 남정 형 때문에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저를 이렇게 만든 분이 이분이다. 제가 박남정 키드다"라고 발끈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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